&apos;관찰하는 건 정말 재미있어요.&apos; 어린아이처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반짝이는 그 아이는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채 내 앞에 서 있다. 세상 모든 것들이 새롭고 신기한 모양이다. 나는 이제서야 알았다. 무엇이든 처음 보는 것들은 다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걸.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딘가에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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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s;It's really fun to observe.&apos; The child, shining with curious eyes like a child, stands in front of me without even knowing his name. Everything in the world is new and strange. I just found out Anything you see for the first time is all new and interesting. And even at this moment, somewhere on the earth, there is someone who thinks the same as me.

그 사람은 자신만의 노래를 가지고 있다. 길을 걷다 문득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그런 노래다. 하지만 요즘엔 이 노래가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부르는 노래만 들린다. 나는 지금 추락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잠시 멈춰 서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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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his own song. It's the kind of song that makes you stop in your tracks when you suddenly hear the song while walking down the street. But these days I can't hear this song. Rather, I only hear the songs I sing. Am I falling now? Or is it just standing still?

춤추고 있는 사람은 아름답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도 언젠가는 사라진다. 그리고 또 다른 아름다운 것이 나타나 그것을 대체한다. 흔들리는 건 결국 네 자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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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people are beautiful. But that beauty will disappear someday. And another beautiful thing appears and replaces it. In the end, only your seat is shaking.

가능하지 않은 일도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참 신기하다. 그들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무엇보다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제일 놀랍다. 오늘은 나도 한 번 따라해 볼까? 저 멀리 보이는 무지개를 향해 힘껏 손을 뻗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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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mazing to see people doing things that aren't possible. How could they have thought like that? Most of all, putting it into practice is the most amazing thing. Shall I try again today? I stretch out my hand towards the rainbow in the distance.

내 눈 앞에는 어떤 이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그 사람은 항상 입버릇처럼 &apos;회전하는&apos;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았다. 어느 날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apos;내가 하는 일들은 모두 다 돌고 도는 거야.&apos; 과연 그러했다. 한 가지 일을 하고 나면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치 쳇바퀴 돌듯.......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그는 자신의 지위가 높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알고 있었다. 그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렸는지. 결국엔 찌르는 칼끝에 목이 베일 것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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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one's face is painted in front of my eyes. That person is always &apos;revolving&apos; lived with the adjective. One day I asked what it was. Then he said: &apos;Everything I do is round and round.&apos; Indeed it was After doing one thing, another job awaits. As if spinning a wheel... But in the midst of that, he thought his status was high. But I knew. How much blood and sweat have you shed to get to that place? In the end, the tip of the stabbing knife will cut your throat.

그 사람은 빛난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 사람도 곧 저 하늘 위 반짝이는 별처럼 반짝이다가 떨어질 것이라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그 사람 곁으로 갈 거다. 가난해도 괜찮다. 사랑만 있다면. 내 걸음엔 언제나 노랫소리가 들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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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shines. But I know. That that person too will soon twinkle and fall like a twinkling star in the sky. Nevertheless, I will go with him. It's okay to be poor if only love 'Cause I'll always hear the sound of my steps

낭만을 찾아 떠난 여행은 결국 걱정으로 끝이 났다. 무엇이든 금방 싫증 내는 내 성격 탓이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면 나는 항상 검색창에 &apos;유랑하는&apos;이라는 단어를 쳐보곤 했다. 그리고 거기서 답을 찾았다. 떠나기로 결심했다. 떠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새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고, 낯선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 그렇게 떠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집 앞이다. 발에는 새 신발이 신겨져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다시 떠날 준비를 한다. 다음엔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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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ey in search of romance ended in worry. It was because of my personality, who quickly got tired of anything. Whenever I felt the need to go somewhere, I would always type the word &apos;wandering&apos; into the search bar. And I found the answer there. decided to leave It's always fun to leave. You can meet new things and communicate with strangers. If you wander around like that, you will soon find yourself in front of the house. The feet are wearing new shoes. But that's only for a while. get ready to leave again. Where are you going next?

어느날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진 사람은 어떻게 다시 하늘로 올라갈까?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그 과정에는 흔들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내 자리를 잡고 똑바로 서서 자신만의 길을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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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someone who suddenly falls to the ground one day rises to the sky again? You have to get up on your own without the help of others. There will be vibrations in the process. But soon you have to sit down, stand up straight, and go your own way.

오늘도 그 사람은 갇혀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 혼자서. 하루하루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끼니는 잘 챙겨 먹고 있을까? 걱정된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 사람 얼굴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많다. 보고 싶다. 내 안부가 전해질까? 전해진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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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hat person is locked up. Alone where no one knows. What are you thinking about every day? Are you eating well? worried. There are many sleepless nights because of that person's face that comes to mind. miss you. Will my regards come to you? What should I say if delivered?

오늘도 걷는다. 머릿속은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지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나는 걷고 있다. 떨어지는 낙엽처럼 내 말들은 점점 바닥으로 떨어져 간다. 그 속에서도 빛나는 보석 같은 말들이 존재한다. 그것들을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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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lk today My head is full of complicated thoughts, but I walk as if nothing happened. Like falling leaves, my horses gradually fall to the floor. Even among them, there are words like shining jewels. I want to remember them.

내 몸은 부서지기 일보 직전이다. 하지만 난 그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악을 쓴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 제대로 된 소리를 내고 싶다. 설령 그것이 상상 속에서만 가능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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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ody is on the verge of breaking down. But I want to go beyond that limit. So I write evil today. Even once is good, so I want to make a proper sound. Even if it's only possible in your imagination.

걷고 있는 길은 언제나 평탄하지 않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걸어야 한다. 그 끝에는 늘 희망이 있다. 나는 오늘도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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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you are walking on is not always smooth. Even if you fall and fall, you have to get up and walk again. In the end, there is always hope. Today, I take one step at a time towards my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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